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떠올리며 쌍둥이 임신 당시의 벅찬 심경을 전했다.

사진 : 초아 인스타그램


21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의 좋은점이 있다면 아가의 배아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나중에 이 배아가 분열해 쌍둥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작년 오늘은 무둥이들의 임신 소식을 처음 알게 된 날이다.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줄줄 흘렸던 날"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임신을 준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도 다시 한번 털어놨다.


초아는 "임신을 준비하며 산전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 시험관 과정까지 이어졌다"며 "지금 돌아보면 그 모든 시간은 무무들이 엄마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정말 고맙고 소중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초아는 현재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금도 같은 길을 걷고 계신 모든 난임 부부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가 천사가 가장 좋은 때에 찾아와 줄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지난 2024년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초아는 가임력 보존을 위한 수술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뒤 기적처럼 1차 만에 성공, 지난 2월 27일 건강한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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