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안토니오 가우디 서거 100주년을 맞아 완공된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 손미나 인스타그램


11일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도시의 심장이 하나의 빛을 향해 뛰었던 어제. 역사적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축성식을 앞두고, 성당 앞은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의 설렘과 열기로 발 디딜 틈 없이 뜨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 경이로운 순간을 혼자만 보기엔 너무 아쉬워서, 성당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저희집 테라스에서 카메라를 켜고 여러분과 실시간으로 그 분위기를 나누었습니다"라며 "100년 만에 마침내 온전한 빛을 발하기 직전, 가장 뜨겁고 찬란했던 바르셀로나의 밤. 저와 함께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미나가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환하게 불이 켜진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아름다운 자태도 감탄을 더한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평생을 바쳐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지난 1882년 공사를 시작해 144년 만에 중앙 탑인 높이 172.5m의 예수 그리스도 탑이 완공됐다. 최종 준공까지는 10년 정도 더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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