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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62kg' 유재석 몸무게 딱 두 배…'124kg' 공개에 경악 "말도 안돼"
정준하가 유재석의 두 배 몸무게로 육중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5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서는 맛있게 먹고 즐겁게 빼는 언니들 유재석(유제니), 하하(융드욕정), 허경환(화니 엄마), 주우재(장훈 엄마), 이용진(윤재 엄마), 정준하(정여사)가 충남 당진에서 ‘먹빼(먹고 빼는) 모임’ 회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먹빼 모임’을 찾은 신입 회원 정준하는 숏폼 드라마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로 떠오른 스타 배우 ‘정여사’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정준하는 체중 관리 중이라며 “요즘 닭가슴살만 먹는다. 15시간 공복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닭가슴살밖에 안 먹는다는 말과 달리, 정준하는 라면에 눈이 돌아가는 식탐을 보이며 휴게소 먹부림을 이끌었다.
이어 ‘먹빼 모임’ 코스인 체중 측정 시간이 찾아왔다. 지난 모임에서 처음으로 ‘돼지’ 소리를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허경환은 오히려 80kg으로 증량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체중계에 124kg이 찍힌 것을 확인한 뒤 “말도 안 돼”라고 경악하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용진은 “더 놀라운 사실은 제니(유재석)가 두 명이어야 한다”라면서, 62kg 유재석과 비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은 ‘빼기’ 코스로, 놀이공원에서 칼로리를 털어내고 야구 대결을 했다. 연예인 야구단 ‘한’ 출신인 유재석과 정준하는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으로 맞붙었다. 유재석은 경박한 폼으로도 18번 타석 중 9개 안타를 만들어내며 5할 타자로 활약했다. 반대로 ‘야구 부심’을 부리며 거포 타자처럼 입장한 정준하는 육중한 헛스윙만 하면서 안타 1개를 쳤고, ‘4리 타자’라는 놀림을 받았다.
평소 ‘롯데 자이언츠’ 광팬이라고 자부하던 하하는 안타를 하나도 못 치는 창피한 야구 실력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주우재는 “어디 가서 팬이라고 하지 말라”라면서 하하의 자존심을 긁었고, 정준하는 “저렇게 칠 거면서 부산 갈매기 하고 다니는 거냐”라면서 맹비난했다. 그 가운데 모두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하하만 체중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망신살이 쪘다”라고 놀렸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호남 사나이들’ 광주 출신 정윤호(유노윤호), 전주 출신 곽범과 함께하는 ‘촌놈들의 전성시대’가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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