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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데뷔 후 연극 무대 첫 도전…'사의 찬미' 윤심덕 된다
배우 서예지가 팬들과 2025년에 작품으로 만날 약속을 지키지 위해 ‘사의 찬미’로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한다. 상연은 2026년으로 현재 연극 연습에 몰두하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이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영화 ‘내일의 기억’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서예지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예술가들의 사랑, 그리고 끝내 포기하지 못했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연극 도전작인 ‘사의 찬미’에서 서예지는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으로 등장한다. 시대의 억압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을 놓지 않았던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로 서예지가 어떤 모습으로 윤심덕을 구현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윤심덕은 비극적 운명에 단순히 휩쓸리는 인물이 아닌 자신의 삶과 관계를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로 재구성된 만큼 서예지만의 섬세하고 압도적인 표현력을 통해 인물의 개성과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내년에 상연하는 2026년 시즌은 선택의 과정과 인물의 주체성에 집중해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앞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단한 연기 내공을 보여준 서예지의 변신이 작품의 완성도를 함께 이끌 전망이다.
한편, 서예지의 첫 연극 데뷔작인 ‘사의 찬미’는 오는 2026년 1월 30일(금)부터 3월 2일(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상연되며, NOL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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