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몸이 아팠다"…박원숙 컨디션 난조 고백

박원숙이 컨디션 난조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채널 '박원숙채널'에는 "구독자 6만 돌파 기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원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원숙의 컨디션 난조. 박원숙은 "6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정중하게 감사 마음 전하고 싶었다. 한분한분 정말 너무 소중하다. 그동안 제가 열심히 일하느라고 몸이 아팠다. 그래서 제가 좀 시간을 갖고 제주 여행을 갈 거다. 제주 여행을 가서 좋은 그림이 나올지, 어떨지 몰라도 같이 바람 쐬러 가보실까요?"라고 영상 초반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박원숙이 제주도 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박원숙은 곶자왈에서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제가 너무 열심히 일하고 살다가 보니까 좀 힘든 줄도 모르고 일한 것 같다. 이 몸이 연로하셔가지고 못 견뎠나보다. 너무 힘들었다. 쉬면서 하루하루 여유를 갖고 좀 즐기니까 많이 좋아지고, 또 좋은 치료도 받았다. 늘 좋아하지만 건강해지면서, 여유롭게 좋아지며 여기 있으니 너무 감사하다. 좋은 나무, 향기, 숲속, 이끼, 돌멩이, 고사리 보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원숙은 유튜브채널 '박원숙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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