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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게시물 삭제 "돈·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없다" 주장
조세호와 조폭 연루설을 폭로했던 폭로자 A씨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A씨는 자신의 계정에서 조세호와 지역 조직 폭력배 실세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의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게시물은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다시 올리겠다. 계정이 폭바될 수도 있다"라고 해당 게시물을 내린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A씨는 "지금 검찰과 경찰이 내 신상을 털고 있다고 하는데,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도 돈이 무섭긴 하다"라며 "그래도 굴복하지 않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실을 알아도 돈과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 5일 조세호의 소속사 A27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직폭력배 연관설과 관련한 A씨의 주장이 모두 사실 무근임을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최 씨와 조세호 씨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거짓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사실과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하여 엄중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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