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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가압류"…박나래 갑질 의혹에 늦어지는 공식입장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약 1억원의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4일 디스패치 측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의 비위를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가족 일 등 24시간 대기 시키며 사적인 일을 강요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거나, 집어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기도 했으며, 진행비 정산 역시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퇴사를 결심한 후 회사 측에 밀린 비용 정산을 요구하자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로 고소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가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됐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박나래가 속한 앤파크는 그의 어머니가 지난 2018년 설립한 회사로, 서비스업 및 행사대행업으로 등록했으나, 지난해 9월 이후 사실상 박나래 1인 기획사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미동록된 사실까지 전해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9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이후 앤파크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활동을 이어왔으며, '나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와 웹 예능을 틍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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