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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강제추행' 日 여성 기소…"혐의 인정된다"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기습 뽀뽀한 일본인 여성 A씨가 경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이 불구속 기소한 사실이 지난 17일 전해졌다.
지난 해 6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1,000명을 프리허그하는 방식으로 꾸며진 행사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을 열었다. 특히, 이는 자신의 군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진이 자청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지며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이날 A씨는 그에게 기습 뽀뽀를 했고, 진의 당황한 모습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다.
이후 누리꾼의 고발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율이 어려워 지난 3월 수사를 중지했다. 하지만, A씨가 뒤늦게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사건이 다시 진행됐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를 받아 기소 절차를 밟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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