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화보 /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화보에 감탄했다.


17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thank you voguekorea(보그 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의 화보 이미지를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추사랑은 톱모델이자 자신의 엄마 '야노시호'의 포스에 뒤지지 않는 타고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다운 패딩과 코지한 윈터 룩을 다양한 무드로 소화하며 패션 신의 신성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깊은 눈빛과 절제된 표정, 길게 뻗은 실루엣은 클래식한 흑백 톤과 어우러지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의자에 편안히 기대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 패딩 칼라 너머로 눈만 드러낸 클로즈업 컷은 추사랑의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또한 크림 톤의 룩과 화이트 패딩을 매치한 사진에서는 그녀만의 청초함과 차분한 무드가 드러난다. 자유롭게 날리는 머리결, 담담한 표정, 절제된 포즈는 화보 전체에 독특한 공기감을 더한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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