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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감사장도 받았는데…이천수 사기 혐의로 피소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방송인 이천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이씨를 상대로 한 사기 고소장이 제출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이는 지난 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경찰청으로 이관돼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를 고소한 A씨는 그와 오랜 지인으로, 평소 밀접한 관계였으나, 금전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하며 2023년 말까지 갚겠다고한 이천수에게 총 9회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연락을 끊고 약속 기한까지 한 푼도 값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천수 측은 "돈을 받은 건 맞지만, A씨가 그냥 쓰라고 준 돈"이라며 "기망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 좀 잡아달라"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기사의 부탁을 받고 약 1Km가량 도로를 질주해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공으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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