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재형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피식대학'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희극인 정재형이 결혼 발표를 했다.


19일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재형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합니다. 제가 장가를 갑니다! 하하"라는 글과 함께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예비신부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정재형은 "저와 함께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해준 분은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제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에요. 이런 큰 결심을 한 그 분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예비신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동료 희극인들이 폭소 반응이 이어졌다. 황정혜는 "곽튜브랑 결혼해요?"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이번엔 무슨 콘텐츠"라며 대중의 공감을 샀다. 권재관은 "장가를 혼자간다고?", 차영남은 "축하해, 재형아. 이건 진짜지? 이제 뭐가 진짠지 모르겠어!"라는 댓글로 웃음을 유발했다.


정재형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널 응원해...하지만! 난 너무 서운해...그러나! 재형님이 너무 좋으니 응원해...BUT!!!!! 나랑 결혼해야지....However!!!!!! 재형님의 앞길이 행복했으면...Nevertheless!!!!!! 조금 서운해...이런 내 맘 도대체 뭐가 진짤까"라는 댓글로 정재형의 큰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를 연상케했다.


한편, 정재형의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정재형은 오는 11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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