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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원자현, 11월 결혼 앞두고 한복 곱게 입은 새신랑·새색시
윤정수, 원자현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복디자이너 박술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윤정수 씨가 결혼을 앞두고 박술녀 한복을 방문했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고 진중한 신사 정수씨, 행복하게 잘 살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자현은 화려한 금박 장식이 들어간 분홍빛 활옷에 족두리를 올려 단아한 자태를 뽐냈고, 윤정수는 분홍빛 도포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랑의 행복을 드러냈다.
햇살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비부부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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