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주,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으로 머리가 다 빠졌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이제는 탐스럽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어깨보다도 더 길게 자란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면 나도 조금은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엄마 서동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앞서 유기농 스킨&두피 케어 브랜드를 오픈하며 그 중심에 엄마 서정희가 있었음을 전했다. 항암 치료로 인해 짧아진 엄마의 머리카락에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던 것.

이에 서정희는 "동주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키아나 그래서 더 감동이에요"라는 댓글로 남다른 모녀애정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지난 6월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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