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한그루, 핑크 비키니 입고 인피니티 풀 점령…제주 석양보다 빛나

배우 한그루가 그림 같은 제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19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석양이 물든 바다를 배경으로 인피니티 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는 오렌지 톱과 핫핑크 비키니를 매치해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물 위에 띄운 플로팅 브런치 테이블에는 과일, 샐러드, 칵테일 등이 가득 차 있어 이국적인 무드를 더했다. 특히 노을빛과 함께 어우러진 한그루의 여유로운 미소는 영화 같은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한편,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를 출산한 한그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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