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다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에 청순X러블리X섹시…인형 아닌가요?

가수 전소미가 요정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올려서 미안해. 오사카 팬미팅 덕분에 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핑크 머리도 오사카에서만. 일본에서 다시 만나요. 너무 사랑해"라는 글을 일본어로 올리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깨에 살짝 퍼지는 퍼프 소매와 은은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가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금발 헤어와 또렷한 메이크업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인형 같은 매력을 완성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EXTRA'를 발매했으며,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Chaotic & Confused'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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