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차인표 인스타그램


배우 차인표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작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차인표는 자신의 작가 인스타그램에 "소설 '인어사냥'으로 2025년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것 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잘 썼다’는 칭찬이 아니라, ‘이제부터 잘 써보라’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습니다.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습니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해 1998년 첫째 아들 정민 군을 낳았으며, 이후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딸 예은 양을 입양했고, 2008년 1월에는 태어난지 100일된 예진 양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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