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완전 달라…수영복보다 초밀착 룩 입고 끈 드는 여유

아이린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16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중 하나를 연기하세요"라고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핑크색 보디슈트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거나, 크림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끈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볼에 은은하게 번진 붉은 치크, 단정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한 폭의 회화 같은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조명과 그림자까지 완벽히 활용된 세트에서 그는 한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예술적 포즈를 이어가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아이린은 사업가 연인과 지난 5월 23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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