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훅 드러난 슬립드레스 입고 호텔에서 매혹적…"키스의 광기에 빠질 운명"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명품 브랜드의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7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가 쓴 사랑의 편지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로제가 공개한 편지 글은 "나의 소년이여"로 시작해 "네 붉은 장미꽃잎같은 입술은 음악과 노래의 광기에 빠질 운명 일 뿐만 아니라 키스이 광기에도 빠질 운명이었지"라고 이어지는 영문의 글을 통해 매혹적인 무드를 더한다.

해당 글 처럼 로제는 매혹적인 레드 슬립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움에 감탄을 더한다. 코지한 분위기 속에 홀로 남겨진 듯한 로제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해 사진 속에서도 깊은 서사를 보여준다.

한편, 로제는 2025년에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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