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하나, 김태술 인스타그램 사진 : 박하나, 김태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나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농구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한국일보는 박하나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태술 농구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박하나는 지인들과 모임에서 김태술 농구 감독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와 같이 있으면 매일 웃게 된다. 우리는 화려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소소하게 행복을 누릴 줄 아는 타입이다. 그런 점이 많이 닮았다"라며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예비신랑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박하나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생인 박하나와 1984년 생인 김태술 감독은 한 살 차이 커플이다. 김태술 감독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전 농구선수로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일년에 열두 남자', '기황후', '천상의 약속',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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