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오늘비와?' 영상캡처


김가영이 전한 'MBC 뉴스' 날씨 소식에 갑론을박이 더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2일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전한 기상예보가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예보에서 김가영은 보디라인을 드러낸 살구톤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차분한 톤으로 날씨가 뚝 떨어지는 3일 날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1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된 "오요안나 유가족 "진짜 살인마는 김가영 그리고 이현승"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故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에 그가 있기 때문. 해당 영상에서 공개된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에서 이들은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 막았네", "조사해봤자 결과는 정해져있군", "뻔뻔하다", "내부적으로는 직장내 괴롭힘 자살 은폐 묵살하는 MBC",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해 9월 세상을 떠난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신문 측은 사망 후 발견된 유서에서 故 오요안나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MBC 측은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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