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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수영복 입은 인어공주 자태 그립나…"촬영 마치고 가보자고"
김나현이 물속에서 유영 중인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부 여행 계획을 공개했다.
21일 김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마치고 세부 가보자고. 근데 그 전에 여권 벌써 10년 됨. 충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김나현이 공개한 것. 해당 사진 속 김나현은 물안경과 오리발까지 완벽하게 수영장비를 갖춘 모습으로 물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인어공주 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나현은 걸그룹 소나무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돈 라이 라희', '구미호뎐 1938', 영화 '8인의 용의자들' 등 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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