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네컷사진 공개하며 19禁 루머 직접 해명 "난 그렇게 미친 사람 아니에요"

고경표가 네컷사진을 공개하며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유쾌하게 해명했다.

7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lunatics(걱정마세요. 저 그렇게 미친 사람 아니에요. 어떤 일이 미치광이들에게 벌어지는지 한 번 지켜보죠)"라는 글과 함께 네컷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불거진 루머를 고경표 식으로 유쾌하게 해명한 글이다. 고경표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네컷사진기 안에 들어가서 브이포즈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포즈, 그리고 손하트와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일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부산에 위치한 한 무인사진관에서 커플이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악성 루머가 퍼졌다. 해당 인물로 배우 고경표가 지목되자, 소속사 측에서는 즉각 강경대응을 시사하며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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