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子女' 최환희·준희에 '절친' 엄정화 목소리까지 '뭉클'…"첫 남매 케미"

세상을 떠난 故 최진실의 아들 딸, 최환희와 최준희가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z_fla_t - "Crystal Clear (feat. 엄정화)" OUT NOW. 지플랫의 디지털 싱글 'Crystal Clear (feat.엄정화)'가 모든 음원 플랫폼에 발매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처음 보여드리는 남매 케미 어떤가요? 사진부터 보이는 성격차이. 노래 들어보세요. 낭만 죽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영상에는 지플랫(최환희)의 신곡 'Crystal Clear'가 담겨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故 최진실의 절친으로 알려진 엄정화가 참여해,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엄정화는 여전히 매혹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곡에 빠져들게 한다.

최준희의 신곡 응원 게시물에 최환희는 "제 신곡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의 줄임말) 해주세요"라는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故 최진실은 지난 2000년 최고 인기를 자랑하던 당시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해 다음 해인 2001년 첫째 최환희를, 2003년 둘째 최준희를 출산했다. 하지만 2004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그 이후에도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최환희는 가수로 데뷔했으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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