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문가비 아이의 친부임이 밝혀진 가운데, 그가 임신 중 출연한 웹예능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11월 30일 유튜브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정우성. 내 청춘의 정우성이 내앞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정우성이 술과 음식과 함께 성시경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결혼 언급. 성시경은 정우성에게 결혼에 대해 넌지시 물었고, 정우성은 "결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예요. 시기를 놓친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대답과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 정우성은 "연예계에서 커밍아웃한 배우가 제가 처음이다. 여자친구 있다.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한거예요. 똑같은 인간인데, 유명세때문에 누군가 있으면 안돼?"라고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문가비의 출산 시기는 올해 3월로, 문가비의 임신 중에 해당 언급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처음 만남을 가진 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고, 정우성은 태명까지 지어줬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다.

이와 관련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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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콘,문가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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