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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이 엄마' 문가비, 누구? 모델→방송 '팔방미인'
배우 정우성이 친부임을 밝힌 아이의 엄마 문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22일 정우성 소속사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문가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린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임이 알려졌고,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문가비는 1989년 생인 35살로, 정우성(1973년생)과는 16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를 통해 방송계에 발을 디뎠다.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라인으로 그는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력적인 까만 피부에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혼혈로 오해를 받은 바 있지만, 직접 100% 토종 한국인 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혼혈로 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냥 나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문가비는 '겟잇뷰티', '볼빨간 당신', '정글의 법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남다른 비주얼과 센스로 활약을 펼친 것. 하지만, 2020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6월 이후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도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더한 것.
문가비는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린 글 속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어요.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습니다"라고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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