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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와 결혼식 사진 공개…30년동안 이렇게 닮아간다고? '깜짝'
신애라와 차인표가 지난 1995년 올린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30년 사이 서로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14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는 닮는다더니. 30년 가까이 살다보니 투박한 손도, 걷기 좋아하는 것도, 장난끼도 닮아간다. 하지만 도저히 닮기 어려운 부분, 이렇게 글을 잘 쓴다고?"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최근에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의 어제 나온 '오늘예보' 확장판 '그들의 하루'를 보며 웃다, 울다, 위로받는다. 13년 전에 읽을 때보다 더 마음에 와닿고, 특히 추가된, 공익 정유일의 하루에 먹먹해진다. 정말 내 옆에 있는 이 남자가 쓴 거 맞아? 앞으로는 진짜 작가로 인정해주고, 글 쓰는데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일해 먹여살려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신가요? 벌써 24년 끝자락입니다.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해 1998년 첫째 아들 정민 군을 낳았다. 이후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딸 예은 양을 입양했고, 2008년 1월에는 태어난지 100일된 예진 양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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