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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출산 후 결국 병원행 "몸무게가 늘고 무리한 게 원인"
방송인 아유미가 출산 후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달 전부터 발바닥이 아프다 했는데 계속 안 나아서 병원 와봤더니 산후 족저근막염이라네. 갑자기 몸무게가 늘고, 맨발로 아기 안고 왔다갔다 무리한게 원인일 수 있다네"라는 글과 함께 발을 감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난 건강하니까 괜찮겠지 했던 과도한 자신감이 문제. 임산부, 출산하신 엄마들, 진짜진짜 무리하지 말고 몸 아껴야해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기저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일컫는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성인의 발 뒤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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