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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열무와 알타리' 작가 유영, 사망 "자던 중 심정지"
카카오 웹툰 '열무와 알타리'의 작가 유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하신 유영 작가님이 23일 별세했다"라며 "독자분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작가의 SNS를 통해서도 부고가 전해졌다. 해당 글에서 "'열무와 알타리' 연재 작가 이유영 작가님이 주무시는 중에 심정지로 하늘나라에 가셨어요. 그동안 열무와 알타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독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어요"라며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故이유영 작가의 빈소는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되어있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정오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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