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이 반가운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2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온 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즌은 끝난 건가요. 더위가 가신 건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 갑작스레 떠나서 좀 당황스(러워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아름다운 자연이 보이는 통창 앞 공간에서 테이블 위에 알록달록한 블럭놀이를 펼쳐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루즈핏한 화이트 티셔츠에 캡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캐주얼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 합류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손예진은 이병헌과 부부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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