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민채 인스타그램


미녀 골퍼로 사랑을 받는 최민채가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이자 남편 박준영과 부모가 된다.

13일 최민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인스타를 통해서 임밍아웃(임신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아빠는 박준영 이고요. 엄마는 최민채 꼬물이에요. 열달동안 무사히 잘 있으라는 의미에서 태명은 열무입니다. 심장이 우렁차게 뛰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말씀 드리는 거지만, 저희는 작년 12월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습니다. 속도위반이라는 글은 눈에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예쁘게 잘 키워갈테니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최민채는 2015년 KLPGA에 입회했다. 그는 SNS를 통해 지난 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산 베어스 박준영 선수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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