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의 반려견 '별이'가 세상을 떠났다.

19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소중한 내 아가 우리 별이. 지금쯤 무지개 다리 건너 하늘나라 잘 갔겠지? 너무 착했던 너는 끝까지 언니 고생 안 시키려고 잘먹고 잘 지내다가 딱 하루 힘들어하고 갔구나. 왜인지 모르겠지만 니가 떠나기 전날 언니가 너 목욕 시키고 빗질도 예쁘게 해줬는데, 그게 마지막 일 줄이야. 그래도 미국에 있는 엄마, 소울 언니랑 영상통화하고 목소리 듣고 가서 다행이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언니가 이준이 태어나고 예전만큼 많이 안아주지 못하고,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들어. 마지막에 언니 품 안에서 잠든 듯이 천사가 되어 떠난 우리 착한 별이. 하늘에서 미롱이랑 다시 만나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 놀고 있어.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때는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많이 안아줄게. 우리 가족은 평생 널 잊지 않을 거야. 별이 너무 사랑한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한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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