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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뭉클한 엄마 판박이 미소…셔츠 넣어도 남아도는 '레드녀'
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 레드녀. 몸매 사수 필수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몸에 핏하게 맞는 청바지 안에 강렬한 레드 셔츠를 단정하게 넣어서 입은 모습이다. 셔츠를 넣었지만 헐렁하게 남는 청바지가 그의 독보적인 몸매라인을 부각시킨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 속 최준희는 환한 미소로 세상을 떠난 엄마, 故 최진실을 떠오르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MZ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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