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최준희가 연인과 깜짝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책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 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엮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 솔드아웃 아님 주의. 매번 예쁜 사진 담아주신 작가님께 사랑을. 웨딩촬영. 웨딩스냅. 웨딩화보"라는 글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애 중인 최준희와 연인의 모습과 함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까지 이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하는 거예요? 준희님?"이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샘플화보지롱"이라고 답해 결혼은 아님을 전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MZ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세 번째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친 최준희는 SNS를 통해 또 다른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에 전념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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