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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집에서 뱀허물 발견 후 결말 "이정도 뒤졌는데 없으면 없는 거다…그렇게 믿어요"
박은혜가 집에서 뱀의 허물을 발견한 뒤, 잠못이루는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집을 모두 뒤졌다.
3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문가 분의 조언에 따라 당장 성인 남자 두 명이 필요했다. 하필 형부와 제부는 함께 강원도로 여름 휴가 중이라, 고민 끝에 사촌 동생에게 전화했다. 1초의 망설임 없이 경찰인 본인 친구를 차에 태우고 달려와주었다"라는 글과 함께 집의 구석구석을 점검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평소 남자 형제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공감이 갔다. 둘이 들어오는데 존재만으로 든든했다. 전문가 분의 말대로 동생들은 장화를 신고, 장갑을 끼고, 이사하는 마음으로 온 집안을 다 뒤집어 엎었다. 뱀은 없었다. 나갔나보다. 이 정도로 뒤졌는데 없으면 없는거다"라고 뱀이 나오지 않았음을 전했다.
박은혜는 "여러분 뱀은 나갔나봐요. 그렇게 믿어요 우리. 모두가 걱정해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야. 외롭지 않네요. 연예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늘 여러분을 응원할게요"라고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박은혜는 며칠 외출 후 돌아온 집에서 뱀의 허물을 발견해 불안한 마음을 전했고, 네티즌들은 걱정의 마음과 함께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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