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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17일 득녀 "3.2kg으로 태어나…산모도 건강"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 아이의 부모가 됐다.
1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야네의 미소가 담긴 짧은 영상과 함께 "출산 완(료)"라는 해시태그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사랑하고 고마워요"라며 아내 아야네에게 먼저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젤리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모도 건강해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김호영은 "축하축하", 앤디의 아내이자 이은주 전 아나운서는 "와아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배우 김소현은 "정말 축하해. 아야도 지훈씨도 너무 고생했다. 젤리야 만나서 너무 반가워"라고 축하와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한국에서, 2022년 6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후 얻은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딛고, 결혼 3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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