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가 자신의 출산 당시 몸무게를 밝혔다.

12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20kg를 감량해야 한다면, 강도높게 3개월 컷vs천천히 8~10개월 그 이상컷'이라고 물었고, 율희는 "마음만은 빨리 빠지는 걸 보고 싶어서 전자인데, 그럴 때마다 요요온 걸 생각하니 후자! 천천히 빼고 유지하니까 스트레스 많이 안 받고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출산 당시 몸무게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언니 아기들 가졌을 때 혹시 자분(자연분만)했었나요. 살도 많이 찌셨을까요(기분 나쁘면 패스하셔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율희는 "저 두번 다 제왕절개했어요! 출산 날 몸무게 82kg... 지금보면 얼굴 포동포동해서 나름 귀여운 느낌?"이라며 출산 전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다. 최근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삼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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