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심형탁 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부부가 부모가 된다.

12일 뉴스1 측은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현재 임신 10주 이상 넘은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심형탁은 1978년생으로 사야는 그보다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5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이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모습을 공개해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데뷔한 이후 '야인시대'(2002), '압구정 백야'(2014), 그리고 MBC 예능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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