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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고개 숙였다 "부적절한 표현…죄송합니다"
황보라가 출산 중 무통주사 처방과 관련한 언급에 고개를 숙였다.
1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6일 업로드된 '오덕이 엄마'에서 제왕절개 출산과정을 묘사하던 중 오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직접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먼저 출산 과정 당시를 설명했다. 황보라는 "제왕절개 후 무통주사 PCA를 처방받았다. PCA는 '자가 통증 조절 장치'가 포함돼 있으며, 병원 측으로부터 자세한 사용법 안내를 받았으나 수술 후 경황이 없어 인지의 오류가 있었다"라며 "담당 교수님과 병원 관계자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왕절개 후 처방해주신 무통주사 PCA외에 페인버스터를 문의 드렸으나, 올해 초부터 인력난으로 인해 페인버스터처방을 하고 있지 않다는 병원 측의 답변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이 과정에 대해 설명하던 중 '의료파업 때문'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신중하지 못한 표현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황보라는 오랜 준비 끝에 '오덕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저의 난임 극복부터 출산과정, 그리고 새 생명의 탄생까지 축복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1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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