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기 상철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9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현실커플이 된 상철과 옥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19기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박 2일. 흠좀무(흠 좀 무서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19기 상철은 옥순과 있을 때 더 훈훈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19기 상철은 옥순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거나, 함께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댓글 속에서도 두 사람의 애정은 이어졌다. 19기 옥순은 슬리퍼 차림의 19기 상철에게 "발 시릴 것 같아요. 거꾸로 크리스마스트리씨"라고 댓글을 달았고, 상철은 "신발사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19기 옥순은 "신발 사줄테니까 그거 신고 나에게로 와"라고 다시금 달달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는솔로' 19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사랑을 키워온 상철과 옥순은 최종선택에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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