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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미스코리아 수영복 사진 공개…"숙대 등록금 위해"
함소원이 숙명여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게 된 내막을 전했다.
1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코리아의 꿈을 꾸다. 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입학거부설 설이 너무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 안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라고 불편한 내색과 함께 미스코리아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함소원은 숙명여대에 입학했지만, 등록금부터 위기였다. 부모님은 친척집에게 함소원의 등록금을 빌리러 다니셔야했다. 함소원은 "자식을 낳고보니 해주고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돼.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무용과에서 등록금외에도 지출해야 하는 돈이 많았고, 벅찬 지출에 방황했다. 그러다 미스코리아 대회 전단지를 보게 됐다. 함소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큰 키로 담임선생님에게 그 말을 들었고, 중학교 때 용돈을 위해 나간 잡지모델 대회의 심사위원께도,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께도 '미스코리아' 이야기를 들었다. 그랬기에 결정했고,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진화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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