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2월 결혼설

엄기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더팩트 측은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엄기준은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노력을 했으며, 결혼식도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기준은 1976년 생으로 지난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한 이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등 수많은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또한 그는 2006년 단막극 '드라마시티-누가 사랑했을까'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펜트하우스'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빌런 매튜 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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