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9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9기 출연을 통해 상철과 연인으로 발전한 옥순이 한 번 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24일 19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기부해오던 곳인데 이번에 방송으로 받은 돈으로 조금씩 추가 후원 더했다. 진짜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이어나가야지. 앗 이름 지우는 거 깜빡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9기 옥순의 이름 '박우연'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독거노인을 위한 세 기부처에 후원한 이미지가 담겨있다. 19기 옥순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이는 것.

이에  연인으로 발전한 19기 상철은 "더 좋아졌어요. 착해 착해"라며 감탄을 더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멋져요", "뭐야 뭐야. 이름도 예뻐", "선해보이시더니, 역시 마음씨 따뜻한 분"이라는 글로 감탄을 보였다.

한편, '나는솔로' 19기 최종선택에서는 한 커플도 탄생하지 못했지만, 이후 상철과 옥순은 연인으로 발전해 내년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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