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육아 고민을 토로했던 둘째 아들 우경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경이 학부모 상담이 있는 날이었어요. 평소 우경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도 하고, 걱정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선생님한테 미주알고주알 얘기도 많이하고, 학교도 늘 일찍 등교해서 선생님이 시키는 것도 하고, 수업 준비도 미리 다 해놓고, 매일 확인까지 받는대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경이와 엄마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현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수업 중 집중력에 대해서도 모두 칭찬을 받은 이야기를 전하며 "오히려 모범생이라는 우경이! 왜 금쪽이에 나왔는지 모르시겠다며. 오늘 통화는 분명 너무너무 기쁜 내용으로 가득했는데 제 눈에서는 눈물이 나더라고요"라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우경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이 착해지고,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작년 초까지만해도 주의할점들이 있었는데. 그새 더 성장했나봐요"라며 "갑자기 뜬금없이 엄마를 안아주면 엄마 혼자 우리 키우기 힘들지. 라고 말해주는 달콤한 우경이"라며 아들 자랑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같은 해 10월 첫 딸을, 2015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6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두 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싱글맘으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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