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식 공개 "눈 마주치면 울 것 같아서"

김옥빈이 동생이자 배우 채서진의 결혼식을 공개했다.

7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마주치면 울 것 같아서 막둥이 눈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오늘 동생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가 정신이 없어 후루룩 지나갔더라도 곧 다시 인사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벚꽃이 절정인 오늘, 아름답게 만개한 봄 속에서 고운이가 결혼을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속 김옥빈은 블루톤의 수트 셋업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신부가 된 동생의 곁을 지키고 있다. 채서진은 어깨라인이 드러난 튜브탑 드레스에 꽃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옥빈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서진은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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