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라필루스 멤버 샨티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보류됐다.

5일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샨티는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아 그동안 담당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예후 관찰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강도 높은 단체 음악 활동의 경우 증상이 재발되어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염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샨티는 라필루스의 멤버로서 소속을 유지하며 개인 활동은 이어가오나, 가수로서 단체 활동에 참여는 무기한 보류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계속될 라필루스와 샨티의 활동에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응원 바랍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라필루스 멤버 샨티는 필리핀 배우 출신으로 러블리한 비주얼로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지며 염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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