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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딸 열감기에 응급실행→입원 "결국 내 탓만 하게 되고"
김영희가 아픈 딸을 바라보며 애끓는 마음을 전했다.
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때도 수족구 때도 텐션 좋고 잘먹고 잘 웃던 해서인데, 이번에는 확실히 달랐다. 지난 주 일요일 아침 해서의 눈물로 시작했고, 그렇게 열감기 시작. 그래도 신나게 웃고 뛰어 다니고 했는데, 화요일 새벽 응급실을 시작으로 결국 오늘 느즈막히 입원"이라는 글과 함께 링겔을 맞고 있는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신없이 일하고 공연하고 내 일에 미쳐있어도 해서한테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내가 뭘 덜 먹이는건지, 뭘 더 챙겼어야 되는 건지. 결국 내 탓만 하게 되고. 과연 내가 돈이 넘쳐 흐른다면 일 다 접고, 다시 오지 않을 해서의 지금을 오롯이 매일 함께할 수 있었을까? 스스로한테 종종 물어보는데, 몇번을 물어도 나는 '아니'라고 답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레블라이저 거부할만큼 힘이 생긴 딸이기에 깊게 잠들면 해주려고 기다리면서 답답함과 미안함을 두드려써봤네요. 빨리 나가자 해서야"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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