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어색해진 짧은 머리로 입대 전 인사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배우 송강이 군대에 입대하기 전 인사를 전했다.

2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강은 짧게 자른 밤톨같은 머리를 공개하며 어색한 듯 미소짓고 있다.

송강은 오늘(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저의 20대를 의미있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라는 글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을 통해 올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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