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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이혼→재혼 새 남친 사기·성폭력 전과범…금전 사기행각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발표한 새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작가가 아닌 전과범으로 알려졌다.
1일 디스패치 측은 A씨가 지난 2021년 5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사기, 협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으로 인해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라며 아름과 만난 이후 벌인 사기 행각을 단독 보도했다.
아름의 남자친구 A씨는 '영화 각본가'라고 알려졌지만, 실상 과거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범이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와 아름은 지인과 티아라 팬 등에게 이혼 소송비용과, 아이들의 치료비, 그리고 아름의 치료비 등을 이유로 금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과 관련해 아름은 디스패치 측에 "돈 빌린적 없다. 해킹이다. 전화하지 마라"라고 차단했다고 알려졌다.
아름은 전 남편과 이혼소송 중이다.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티빙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갈등을 보였으나, 프로그램 말미 결혼을 선택했고,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아름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송 중이며 남자친구 A씨와 새출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달 27일 극단적 선택 후,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회복된 이후,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유튜버와 악성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향한 분노와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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