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가 치아 시술을 고백했다.

2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드디어 치아 예쁘게 고치고 왔습니다. 토끼이빨 같다며 귀여워해주시던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지난 날 커피와 콜라와 카레를 벌컥벌컥 먹었던 저를 원망하며 지냈는데 만족도 최상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엄청 얇은 필름 재질로 삭제 없이 쏘옥 붙이고 왔답니다. 교정도 생각해보고, 유지장치 상담도 다녀봤는데 아무래도 늘 촬영이 잡혀있다보니 쉽사리 치아에 무언가를 치렁치렁 달고있기엔 무리더라고요"라고 덧붙이며 시술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끝나자마자 친구들한테 영상통화하니까 인상이 단정해진 것 같다고 칭찬해줬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 양은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은 루푸스 환우다. 16살 진단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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