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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임신 3개월…태명은 "전복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임신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아이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며 기쁨을 나눴다.
18일 박수홍과 그의 반려묘 '다홍'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집 듬직한 첫째 다홍이.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언급됐다.
해당 계정은 두 사람의 아기 '전복이'(태명)의 인스타그램이었다. 해당 계정은 엄마 김다예가 운영하는 계정이라고 명시되었으며 "전! 복인데요. 전화위복의 전복이. 청룡띠 10월 생 아기"라는 소개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했다.
첫 게시물에서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 임신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두 개의 임신테스트기로 그날의 기쁨을 담았으며, 전복이의 건강한 심장소리를 들으며 '반짝이는 심장', '꿈틀', '손 움직이는 전복이', '엄마아빠 반가워요', '우렁찬 심장소리' 등의 자막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유튜브 보면서 같이 아파하고 공감 많이 했어요. 앞으로 네가족 더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고 또 응원받고 있어요", "축복합니다", "제 몸에 닭살이 돋을 정도로 기쁘네요" 등의 반응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임신을 위한 시험관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임신 3개월차가 된 김다예는 임신 소식을 전해 박수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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